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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영화 : [귀신경찰] 정보 및 결말

by 어린귤나무 2025.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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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최근, 故 김수미 의 유작인 영화로 이번 영화는 신현준이 맡은 주인공이 고등학교 
시절에 친구를 잃고, 그의 영혼을 구하기 위해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다루고 있는 영화입니다.
예전에 김수미 배우님께서는 생전에 맨발의 기봉이와 같은 가족 중심의 영화를
다시 만들고 싶다는 영화가 바로 귀신경찰입니다.
영화 포스터에서도 맨발의 기봉이의 감성을 떠올리게 하는 따뜻함을 느낄수 있습니다.

 

장르 : 코미디
출연 : 신현준, 김수미 외
러닝타임 : 106분(1시간 46분 39초)
상영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개봉일자 : 2025년 1월 24일
쿠키영상 : O


시놉시스

선생님 그때부터였던 것 같아요….
우리 애가 나가더니, 갑자기
엄마~ 엄마~ 목 터지게 부르는 거야!

그래서, 이 개#@뒈!@#^%놈이
또 무슨 사고 치고 지@#%염@$#나
내가 설거지하다 말고 방망이 들고 옥상에 뛰어나갔더니

글쎄 어머머 벼락을 맞았지 뭐예요?!
그리고 애가 얼마나 놀랬으면 지리는거야
내가 계속 지리라 했어요. 선생님 잘했죠???
그런데 그날 이후…

하찮은 능력이 생긴 경찰과 그 가족의
웃음벨 코미디가 시작된다!


등장인물

★아들(신현준)
우연히 사고를 당해 하찮은 능력이 생겨버린 인물이자 현직 경찰로 근무 중이다.
★ 엄마(김수미)
우연히 사고를 당한 아들의 어머니이자 대한민국의 모든 어머니를 대표하여 아들 사랑의
표본을 보여주는 인물이다.


줄거리(결말O)

죽은 아내의 납골당을 찾은 민현준은 "이 능력 당신이 나에게 선물할 줄 알았는데"라는
대사와 함께 시작됩니다. 현준은 강력한 형사였지만, 한 사건으로 인해 지구대에서
일하게 된 경찰 입니다. 그의 엄마 왕수미의 집에서 자신의 딸과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5년전, 사건을 해결하지 못해 아내의 임종도 지키지 못하고 좌천된 경찰 현준은
아내의 죽음에 대한 오해로 인해 딸과의 대화 한마디 나누지 않고 또 지구대 동료들에게도 무시당하기 일쑤인 가장 무능한 현준이었습니다.

그렇지만 누구보다도 따뜻한 마음씨를 가지고 있는 현준은 불우한 형편으로 편의점에서
생리대를 훔치는 청소년에게 음식을 사주고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따뜻한 사람인데요. 어느날, 옥상에서 에너지 음료를 마시다가 담배를 피우는데
번개를 맞게 됩니다.

엄마 수미의 지혜로 목숨을 건진 현준은 사람들의 속마음을 듣는 초능력을 갖게 됩니다.
또 후배 지민의 친구인 황용이 자신과 같이 번개를 맞는 후 능력을 얻게 됐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황용의 능력은 가까운 미래를 보는것으로 이 능력들을 사용하려면
번개를 맞기 전 했던 행동을 해야만 발휘해야 한다는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현준과 황용은 하찮은 능력이지만 이능력을 통해 사건들을 해결해 나갑니다.
사건을 성공적으로 해결한 현준은 승진하면서 강력계로 복귀하고 딸과
오해를 풀어 아내의 납골당을 찾게 됩니다.
그러면서 영화의 막이 내리게 됩니다.


평가

코믹과 감동의 기묘한 조합으로 네이버 평점은 8.1 점, CGV 골든에그 90%를 기록했지만,
너무 뻔한 클리셰라는 지적을 받을 정도로 국내에서는 개봉 12일 만에 100만을 돌파를 했지만, 2월 5일 기준으로는 143만 관객을 돌파했지만, 손익분기점인 50만명이 넘은 후 
추가 관객 유치에 고전중이라고 합니다.
해외에서는 K-코미디의 신대률이라면서 주목을 받았고, 현지 리메이크 판권이 50억원에 판매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