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2025년 개봉한 대한민국의 코미디 액션 영화로
히트맨 시리즈의 5년 만의 후속작이라고 합니다.
이 영화는 설 연휴라는 황금 같은 시기를 바탕으로 흥행 성공이라는
어렵지만 쉽지만은 않은 과녁을 정조준 해봤던 국내 영화인데요
이미 1편이 검증돼어 있지만 1편의 후속편이라는 점과 기존의 배우진이 단 한명도
교체되지 않았다는 점이 기대가 엄청 된 영화라고 할수 있습니다.
장르 : 액션, 코미디, 어드벤처, 스릴러
출연 : 권상우, 정준호, 이이경, 황후슬혜, 김성오, 이지원
러닝타임 : 118분(1시간 58분 10초)
상영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시놉시스
‘HITMAN IS BACK!’ 대한민국을 포복절도하게 만든 암살요원, 이번엔 ‘암살요원 준’으로 돌아왔다!
욱해서 그린 웹툰 '암살요원 준'의 성공으로 흥행 작가가 된 '준'은 시즌2 연재 시작과 동시에 순식간에 '뇌절작가'로 전락하고, 오히려 망작이 된 시즌2는 '준'을 노리는 글로벌한 악당들의 내한 열풍을 일으킨다.
아무것도 모른 채 다시 한 번 대히트를 꿈꾸며 새로운 에피소드 연재에 돌입한 '준'. 초심으로 귀환했다는 호평도 잠시, 그의 웹툰을 모방한 테러가 발생하고 국정원은 다름 아닌 '준'을 범인으로 지목하는데…
‘준’의 웹툰은 현실이 된다?! 2025년, 더욱 강력해진 툰생툰사 ‘준’의 대히트를 기대하라!
등장인물
★준(권상우)
영화의 남자 주인공으로 죽음을 위장하고 15년 뒤에 웹툰 작가가 되어
자신의 이야기를 그리는 인물
★ 천덕규(정준호)
영화의 서브 주인공으로 국정원 국장이며 방패연 프로젝트를 이끈 악마 교관으로
준을 스카우트하고 가르친 인물
★ 이미나(황후슬혜)
영화의 여자 주인공으로 준의 아내로 남편이 월 50만원도 못 버는 웹툰 작가라
집안의 가장 역할을 하게되는 인물
★철(이이경)
서브 주인공으로 준이 떠나고 난 후 방패연 프로젝트의 마지막 에이스가 된 인물
★피에르 장(김성오)
영화의 메인 빌런으로 최종 보스로 북한 특수부대 출신의 특수 요원의 리더
★김가영(이지원)
서브 주인공으로 준의 딸이자 쇼미더머니에 나가는것이 꿈인 예비 래퍼
줄거리(결말O)
웹툰 암살요원인 준은 애니메이션으로 나오면서 암살요원 준이 러시아.
일본, 중국의 악당들을 무찌르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리고 인기 웹툰 암살요원 준의 작가 김수혁이 뉴스 방송에 출연해
인터뷰를 하게 되고 앵커가 독자들 사이에서 암살요원 준이 작가 본인이
아니냐는 얘기가 많다라고 묻자 준은 저는 개미 한마리도 못 죽일 정도로
겁이 많다라는 말을 합니다.
하지만 사실 김수혁은 과거 준으로 활동했던 암살요원 김봉준으로
웹툰 속 암살 요원 준이라는 이름도 본인인 김봉준에서 따온 겁니다.
인터뷰를 마친 김수혁은 평소 가지고 다니는 4B 연필을 보여주면서
암살요원 준 시즌 2를 준비하고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다짐을 하게 됩니다.
그 시각 세계 각국에서 과거 준에게 심하게 당했던 국제 빌런들이 인터부 내용을
보더니 분노를 하게 되고 준이 자신이 겁쟁이처럼 행동하면서 과거 신분을 숨기는
모습을 보자 복수심에 불타 한국으로 밀입국을 시도를 합니다.
하지만 국정원 내 방패연 팀 대장 천덕규와 요원 철은 이미 국제 빌런들의
동향을 파악하고 있었고 빌런들이 입국할 때마다 미리 대기하고 있다가
모두 검거를 하게 됩니다.
물론 방패연에서 은퇴하고 웹툰 작가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준은 이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한편 준의 아내이자 갤러리 대표인 이미나는 갤러리 디렉터 전해인과 함께
세계적으로 유명한 콜렉터 피에르 장의 소장품 전시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전시회를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천덕규와 철은 미나가 소개한 디렉터 전해인을
보고 첫눈에 반하게 됩니다.
그런데 피에르 장이라는 인물은 사실 과거 준에게 깊은 원한을 품고 있는
장철룡이었고 그는 복수를 위해 전시회를 빌미로 새로운 계획을 세우고 있었습니다.
한편, 준은 암살요원 준은 시즌 2 원고를 완성해 편집장 박규만에게 보냅니다.
하지만 편집장은 원고를 보면서 표정이 어두웠고 시즌 1보다 확연히 수준이 떨어진것
같다라고 말합니다.
준의 딸인 김가영이 다니는 학교에서도 준의 웹툰에 대한 혹평이 들려올 정도로
친구들 사이에서 준의 작품이 쓰레기라는 말이 나오고
심지어 가영은 남자친구에게 아빠가 웹툰 작가로서의 끝물이라서 내가 집안을 이끌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합니다.
그걸 우연히 듣게 된 준은 슬픔과 동시에 딸의 남자친구에게 적개심을 느끼게 됩니다.
심기일전한 준은 창작의 고통을 이겨내고 새로운 웹툰 스토리를 연재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준의 웹툰을 모방한 테러 사건이 발생하면서 준의 이슈의 중심에
서게 되고 어떤 사람들은 준이 예언자라고 하고 어떤 사람들은 준이 테러를 일으킨
범인이라고 몰아갑니다.
국정원에서는 준이 사회적 이슈가 되면서 유명해졌기 때문에 준을 테러범으로 주목하고
체포하게 됩니다.
이에 준은 자신의 알리바이를 증명하고 진짜 테러리스트를 잡기 위해
웹툰의 내용을 미끼로 사용하기로 합니다.
그런데 장철룡은 암살요원 준 시즌 2의 내용을 그대로 현실화해서
국정원에 혼란을 주기 시작합니다.
국정원이 본사를 비운 틈을 노려 장철룡과 그의 부하들은 급습을 감했했고
그들의 지옥문이라는 무기를 손에 넣고 결국 폭탄을 작동시킵니다.
결국 천덕규, 철, 그리고 준은 다시 뭉쳐서 테러범을 쫓게 됩니다.
그리고 준, 천덕규, 철은 이를 막기 위해 최후의 결전을 치르게 됩니다.
준은 모든 적을 제압하고 핵폭탄이 해상에서 터지도록 조정한 후에
헬기를 타고 탈출합니다. 그리고 준은 살아남아 가족들과 행복해하고
천덕규와 철은 또 새로운 응급구조사에게 반하고 두 사람은 그녀를 쫒아가며
영화의 막이 내립니다.
평가
아쉬운 점
매인 빌런인 피에르 장의 배경과 분량에 대한 부족입니다.
메인 빌런임에도 불구하고 액션신 또한 허무하게 지나가고 메인 빌런으로써의 무게감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빌런인 편인 해인의 과도한 분량과 모호한 역할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역할이라 생각한 해인과 해인을 둘러싼 이해못할 바보스러움을
영화의 매력을 반감시킨다고 한 평이 있습니다.
전작보다 치밀하지 못한 액션과 엉성한 진행
전작도 만화적인 요소들이 많지만 어느 정도 이해가능한 부분이 있다면 이번 편은
엉성하다는 평이 많습니다. 특히 주인공 일행의 총 피하기는 웃음도 안 나올정도로
이렇게까지 표현하지 못했을까에 대한 평이 있습니다.
다급한 결말과 촘촘하지 못한 진행
피에르 장과 준과는 전투 장면은 너무 급작스럽게 끝났고 장소를 옮기면서 액션씬을
넣었으면 하는데 너무 옥상씬 하나로만 의존했다는 아쉬운 평이 있습니다.
하지만, B급 영화치고는 재미에 초점을 둔 작품이라 위의 아쉬운 점을 어느정도
감안해야 하는 것이 있고 일부 장면에서는 극장에서도 박장대소 할 정도로 재밌게
본 부분들이 많았기 때문에 소기 목적은 달성한 영화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