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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영화

영화 "듄 : 파트2" 영화 정보 및 결말

by 어린귤나무 2025.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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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4년 미국의 SF 영화로 각본은 공동 집필한 드뉘 빌뇌브가 감독하고 제작한 영화이다.

'듄' 2021의 속편으로 1965년 소설 '듄'을 각색한 2부작 중 두번째 작품으로 

첫번째 영화는 비판적이고 상업적인 성공 이후에 2021년 7월부터 12월 사이에

부다페스트, 이탈리아, 요르단 및 아부다비에서 진행됐다.

2023 할리우드 노사갈등으로 인해 2023년 11월 개봉일이 연기된 후, 2024년 2월 15일

런던에서 세계 초연을 가졌고 3월 1일에 미국에서 비평가들로부터 전반적인 호평을 받았다.

 

제작된 국가 : 미국

장르 : SF, 액션, 어드벤처, 정치, 판타지, 드라마, 스페이스 오페라

출연 :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 레베카 페르구손, 조시 블로린 등

러닝타임 : 166분(2시간 45분 37초)

관람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2. 시놉시스

황제의 모략으로 멸문한 가문의 유일한 후계자 폴(티모시 샬라메)

어머니 레이디 제시카(레베카 퍼거슨)와 간신히 목숨만 부지한 채 사막으로 도망친다.

그곳에서 만난 반란군들과 숨어 지내다 그들과 함께 황제의 모든 것을 파괴할 전투를 준비한다.

한편 반란군들의 기세가 높아질수록 불안해진 황제와 귀족가문은

잔혹한 암살자 페이드 로타(오스틴 버틀러)를 보내 반란군을 몰살하려 하는데....

 


3. 등장인물

▷ 아트레이데스(설화집에 따르면, 고대 지구의 아가멤논의 후손으로 여겨진다)

  티모시 샬라메 - 폴 아트레이데스

  레베카 페르구손 - 제시카

  조시 브롤린 - 거니 할렉

  안야 테일러 조이 - 엘리아

▷ 하코넨 가문(고대 지구의 북유럽인 후손이다)

  오스틴 버틀러 - 페이드 로타

  스텔란 스카스가드 - 블라디미르 하코넨

  데이브 바티스타 - 라반 하코넨

▷ 코리노 황가(코린 전투를 승리로 이끈 버틀러 가문이 가문명을 바꾸면서 황제 가문이 되었다.)

  플로렌스 퓨 - 이룰란 공주

  크리스토퍼 워컨 - 황제


4. 줄거리(결말 포함)

가문, 아버지, 부하들을 모두 잃은 폴은 어머니인 제시카와 함께 아라키스 행성의 프레멘들에게

의탁을 하게 되는데, 프레멘들과 함께하게 된 폴은 가문의 무술과 퀴사츠 해더락의 예지력으로

총독인 라반 하코넨을 게릴라 전술로 괴롭힌다.

 

한편, 페디셔 황제는 아라키스 행성을 제압하기 위해 대가문들과 함께 아라키스로 진격하게 되고,

그 사이에 샤담이 하코넨 가문을 만나는 동안에 프레멘은 원자 폭탄과 모래벌레를 이용해  공격을

시작한다. 그들은 사르다우카를 압도하고 폴은 바론을 죽이고 샤담과 그의 수행원들을 포로로 

잡는다.

 

그니는 도망치는 반란을 막아 죽이고 그 사이에 폴은 왕위를 위해 샤담에게 도전하고

차니는 안타까움에도 불구하고 이룰란의 손을 요구한다.

 

샤담은 아트레이데스 가문의 파괴를 관여했다고 시인하며 바론에 의해 소환된 대규모 가문들의

궤도에 도착한다. 폴른은 만약 그들이 개입한다면 원자로 양념 밭을 파괴할 것이라고 위협하고 

샤담은 페이드- 라우타를 자신의 대리인으로 선택한다.

 

폴은 칼검 대결에서 그를 죽이고 이룰란은 그녀의 아버지가 살아있는 조건으로 

폴의 결혼 요청을 받아들이고, 샤담은 무릎을 꿇고 인장 반지를 입맞춘 후, 

아라키스 상공에 있는 대규모 가문들이 폴의 승격을 거부한 채 프레멘에게 

함대를 공격하도록 명령한다.

 

스틸가르가 프레멘을 포로로 이끄는 동안, 제시카는 무아디브의 신성한 전쟁의 시작임을 언급하고 

차니는 폴에게 절하지 않고 모래벌레를 타고 떠난채 이야기의 막은 내리게 됩니다.


5. 평가

이 영화는 SF장르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과 함께 반지의 제왕과 비견되는 열광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IMDB 점수는 개봉 이후에 9.0점까지 꾸준하게 상승하며 10위에 진입하였고

이후에는 8.8점으로 하락하게 되면서 순위도 15로 내려갔습니다.

템포가 느려 지루하다는 반응이 여럿 나왔던 1편에 비해 2편은 상대적으로 템포가 빠르고

관객들의 수용이 용이해져서 1편에 비해 로튼토마토 관객 평도 높아졌습니다.

국내의 반응은 해외만큼 폭팔적으로 좋진 않았지만 1편에 비해 평론가 평점과 관객 평점은 모두 확실하게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