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2024년 넷플릭스에서 공개한 미국의 스릴러 드라마 영화로
극장에서 개봉을 안하고 ott에서만 나온 영화입니다.
아주 강한 힘을 지닌 주인공이 모진 고난과 역경 그리고 좌절 속에서도 선을
넘지 않고 정의를 지키고 이 흥미로운 그림을 완성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입니다.
레블리지(Rebel Ridge)의 뜻은 정확한 뜻이 있는것이 아닌 경찰이 테리와 접선하기
위한 장소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장르 : 액션, 스릴러
출연 : 아론 피에르, 안나소피아 롭, 돈 존슨 외
러닝타임 : 110분(1시간 50분)
상영등급 : 성인관람가
플랫폼 : 넷플릭스
시놉시스
작은 도시를 방문한 전직 해병대원.
사촌의 보석 신청에 쓰려던 현금 가방을 관할 경찰에게 부당하게 압수당하자
그곳에 만연한 부패에 정면으로 맞서기로 한다.
등장인물
★ 윌리엄 홀리데이(아론 피에르)
전직 해병대원으로 부패한 경찰 조직돠 맞서싸우는 주인공 입니다.
★ 케이트 샌더스(안나소피아 롭)
윌리엄의 동료이자 그의 투쟁에 힘을 보태는 인물입니다.
★ 칼 로즈(돈 존슨)
부패한 경찰 조직의 리더로 윌리엄과 대립하며 영화의 주요 갈등을 이끄는 인물입니다.
줄거리(결말 포함)
주인공 테리는 전역한 해병대 교관으로 전역후 그동안의 삶을 정리하고 복역 중인 사촌에게
찾아갑니다.
외딴 마을에 수감 중인 사촌은 다른 교도소로 이송될 예정인데, 그곳으로 가면
보복을 당할 것이 분명해서 주인공은 보석금을 마련해 가는길이었습니다.
하지만 그곳의 경찰들은 막무가내로 테리를 범죄자 취급하게 됩니다.
아무 죄도 없는 테리를 구속한 경찰들은 죄를 뒤집어 쓰고 테리의 돈을 갈취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는 풀어주면서 조용히 보내줄테니 떠나라고 했고, 테리는 어처구니가 없는 상황에서
법원에서 일하는 서머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그러나 그 마을은 경찰 서장과 그 무리들이 지배하는 곳이기에 쉽지 않았고
어쩔 수 없이 테리는 급한 마음에 사촌에게 찾아가지만 이미 사촌은 다른곳으로
이송된 상황이었습니다.
마음이 급해진 테리는 경찰서를 급습해 자신의 돈을 다시 찾아서 법원에 보석 신청을 하게 되고
다행히 보석 신청이 받아드려집니다. 하지만 이미 사촌은 이감된 곳에서
린치를 당해 시체로 발견이 되었습니다.
사건이 심각해지자 경찰서장은 테리에게 웃돈을 얹어주면서 사건을 덮으려고 했고
테리는 일단 그곳에서 물러나지만 자신을 도와줬던 서머를 괴롭히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제야 그의 분노가 폭팔합니다.
결국 테리는 서머와 함께 경찰서장을 포함한 경찰들의 부패를 폭로하기로 마음을 먹은채
그득의 부패가 담긴 자료를 모으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그것을 눈치챈 경찰들은 오히려 테리를 경찰서를 습격한 중범죄자로 몰아 처형을 시키려고
합니다. 테리는 그 즉시 반격을 시작했고 경찰서로 돌아가 서장을 인질로 잡고 그들의 부패를
폭로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경찰들도 만만치 않게 바로 경찰서를 포위하고 반격을 시작합니다.
그러나 이미 서머는 부패 경찰들에게 당해 위급한 상황이었고 이 상황을 홀로 해쳐 나가기엔
테리 혼자서는 역부족이었습니다.
다행이게도 위급한 상황에서 그동안 서머를 몰래 도와줬던 경찰이 상황을 수습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이미 열이 받을 대로 받은 서장은 도움을 주려던 경찰까지 쏴버리게 되고
모든 증거를 없앤 후 테리와 서머를 죽이려고 합니다.
테리는 가까스로 부상당한 경찰과 혼수상태가 된 서머를 차에 태우고 도주를 합니다.
하지만 물량 공세를 퍼붓는 경찰들을 당해 낼 수 없었고 결국 그는 포위를 당하게 됩니다.
그때, 부패 경찰의 멤버였던 한 여성경찰이 갑자기 내부고발을 시작해 주립경찰을 불러왔고
서장이 체포하면서 위기를 넘기게 됩니다.
그리고 부상당한 경찰과 혼수상태의 서머를 옮긴 테리는 자신에게 마지막에 남아있는
경찰들의 부패 증거를 소중히 다루면서 안도의 한숨을 쉰채로 영화의 막이내립니다.
평가
해외쪽에서 보면 평점이 꽤나 높은 편이고 한국에서는 네이버 평점에 등록이 되어있지 않아
평점이 나와있지는 않습니다.
이 영화는 다른 영화에 비해 상대의 목숨을 빼앗지는 않지만 과감하게 그들을 제압해
맞서 싸우기 때문에 과장되지 않은 현실적인 액션이어서 꽤 보기 괜찮다는 평이 있었고
영화가 저 예산임에도 불구하고 초, 중반부터 긴장감이 상당히 좋았지만 전개도 깔끔하지만
결말이 아쉽다는 평이 있습니다.
그리고 액션보다는 드라마 요소가 좀 더 강해서 중간에 살짝 늘어지는 부분이 있지만
후반부에는 괜찮은 볼거리를 보여주기 떄문에 다행스러운 면이 있다는 평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