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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영화

영화 : [컴플리트 언노운] 정보 및 결말

by 어린귤나무 2025.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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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이 영화는 제임스 맨골드 감독의 2024년작 밥 딜런 전기 영화로
일라이자 왈드의 2015년 전기 [Dylan Goes Electric!]을 원작으로 한 영화입니다.
본래 2023년 8월에 촬영이 들어가야 했으나 2023년 미국작가조합 파업의 여파로
인해서 연기되었고 그 사이에 엘 패닝이 출연하는 브로드웨이 공연이 2024년 3월에
끝난 후에 촬영에 들어갔고, 2024년 11월 18일에 공개된 롤링 스톤과의 인터뷰에서는
티모시 샬라메는 5년 동안 이 영화를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장르 : 전기, 드라마, 음악
출연 : 티모시 샬라메, 에드워드 노튼, 엘 패닝, 모니카 바바로, 보이드 홀브룩
러닝타임 : 141분(2시간 20분 46초)
상영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국가 : 미국
개봉일 : 2025년 2월 26일(한국)
           2024년 12월 25일(미국)
쿠키영상 : X


시놉시스

“티모시 샬라메의 완벽한 변신!”

문화적 격변기, 무명 뮤지션 밥 딜런은 음악을 하기 위해 뉴욕을 찾는다.
그곳에서 놀라운 공연을 펼치게 된 밥 딜런은 조금씩 주목받기 시작하고,
당대의 뮤지션들과도 교류하면서 서서히 인기를 끌어간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멈추지 않고 새로운 삶을 노래하고자 하는 밥 딜런은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뉴포트 페스티벌에서 충격적인 무대를 펼치는데…

시대의 아이콘에서 세기의 전설로!
2월, 반항하는 청춘들의 아티스트 밥 딜런의 노래가 울려퍼진다!


등장인물

★ 밥 딜런(티모시 샬라메)
1961년 뉴옥 빌리지에 도착한 그는 독특한 음악 스타일과 저항의 메세지를 담은
가사로 주목받으며, 포크 음악의 아이콘으로 떠오릅니다.
★피트 시거(에드워드 노튼)
밥 딜런의 재능을 알아보고 그를 음악계에 소개하며, 딜런의 음악적 여정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실비 루소(엘르 패닝)
밥 딜런의 연인이자 뮤즈로 실제 인물인 수즈 로톨로를 모티브한 캐릭터이며
인종평등회에서 활동하며 사회운동에 참여하고 딜런의 음악 세계에 깊은 영감을 줍니다
★조안 바에즈(모니카 바바로)
포크 음악의 여왕으로 밥 딜런의 음악적 파트너이자 연인이며 이미 유명한 뮤지션이었고 그녀는 딜런과 함께 무대에 서며 그의 명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고 함께 저항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파합니다.
★조니 캐시(보이드 홀브룩)
'검은 옷의 사내'로 알려진 그는 밥 딜런의 재능을 인정하고 그가 자신의 음악적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지지합니다.


줄거리(결말O)

밥 딜런은 무명가수로 뉴욕에 상경하는 순간부터 영화는 시작이 됩니다.
그가 뉴욕에 온 목적은 단 하나, 포크 음악의 전설적인 싱어송라이터 '우디 거스리'를 
만나 음악적 영감을 얻기 위함입니다.
우디 거스리는 유전병인 '헌팅턴 무도병'에 걸려 투병 생활을 하는 상황이었고,
밥 딜런은 그를 만나기 위해 찾아간 입원실에서 또 다른 전설적인 포크 싱어송라이터
피트 시거를 만나게 됩니다.
밥 딜런은 두 전설적인 아티스트 앞에 우디 거스리를 생각하면서 만든 
자작곡을 선보였고 그렇게 낯선 뉴욕에서의 강렬한 첫인상을 남기는 데 성공합니다.

밥 딜런의 재능을 알아본 피트 시거는 그를 무대에 세우기 시작했고
딜런은 공연마다 놀라운 음악을 선보이며 점차 주목을 받기 시작합니다.
이 시기에 우연히 만난 실비 루소와 사랑에 빠지고 비록 커버곡으로 구성되었지만,
자신의 이름을 건 앨범 발매의 기회도 얻게 됩니다.
이후 60년대 포크의 여왕이라고 불리던 조안 바에즈와 컨트리 음악 역사를 대표하는
아티스트인 조니 캐시등 당대의 뮤지션들과 활발하게 교류하면서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끌게 됩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현재를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음악을 노래하고 싶었던 밥은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뉴포트 페스티벌'에서 음악 역사를 바꿔놓을 정도로 일렉기타를 들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고 밥 딜런의 새로운 음악 역사를 바꾸면서 영화의 막이 내립니다.


평가

완벽한 변신, 완전한 몰입력
이 영화가 가장 기대가 된 큰 이유는 대중음악 역사를 대표하는 밥 딜런과 현시대 
할리우드 청춘스타 아이콘 티모시 샬라메의 만남으로 두 아이콘의 조합만으로도 
충분히 흥미를 돋우는 작품이지만 영화는 이러한 기대와 흥미 이상의
강렬함을 안겨주는 작품입니다.

흠뻑 빠져드는 포크 음악의 세계
영화를 보는 내내 멋진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풍성한 콘서트를 경험하는 기분이 드는
작품으로 그만큼 영화의 러닝타임에서 공연과 노래가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했고
이를 소화해 내는 배우들의 열연도 인상적입니다.